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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지역 한인 교계, 가을 페스티벌로 ‘풍성’

 매년 10월31일 할로윈 축제 시기가 다가오면 많은 교회들이 세상 문화와는 다른 대안을 기획하고 준비한다.   아이들이 세상 어둠의 문화인 할로윈을 여과 없이 받아들이거나 축하하고 즐기는 것을 막기 위해 교회들은 다양한 페스티벌과 건전한 놀이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예배, 말씀 축제, 성경 액티비티와 맛있는 음식을 함께 준비해서 크리스천 가정의 자녀들을 한 자리에 모아 예배자로서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녀들이 세상의 좋지 않은 문화에 빠져들지 않고 예배하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교회에 다니지 않는 친구들을 초청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도의 장이 될 수 있는 지역 교회 가을 페스티벌 정보를 모아봤다. 모든 교회 행사는 할로윈 당일인 10월31일에 열린다. 뉴송교회는 ‘Fall Jubilee’라는 이름 하에 “Who you are” 라는 주제로 오후5시부터 8시까지 가을 축제 행사가 진행된다. 골로새서 1장16절의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말씀을 중심으로 다양한 게임, 놀이기구, 크래프트, 음식이 특별 예배 프로그램과 함께 제공된다.   세미한교회는 ‘Semihan W.O.R.L.D. PIC’ 라는 이름의 가을 페스티벌을 오후6시에 캐롤튼 캠퍼스 메인 로비와 타오스에서 진행한다. 올림픽을 주제로 신나는 놀이기구와 재미있는 미니게임이 풍성한 음식과 함께 제공되는 복음이 있는 축제이다. 달라스중앙감리교회는 10월31일(목) 할로윈 당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홀리윈” 이라는 이름으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교회 로비, 체육관, 주차장 및 각 채플에서 진행되며 천로역정, 바운스 하우스, 작은 동물원, 건초차 타기, 푸드트럭, 스낵, 포토존, 민속놀이 외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된다. 빛내리교회는 가을 축제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교회 체육관에서 갖는다. 놀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플라워마운드교회는 기적을 베푸시고 말씀을 전하신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에 초점을 맞추어 “Jesus Walks on the Water”라는 주제로 가을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 오후6시부터 8시까지 어린이부 예배실, 본당, 그리고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호수 위의 풍랑과 물 위를 걷는 기적이 재현되는 본당에서 아이들은 “물위를 걸으신 예수님”에 대해 배우게 되고, 예수님의 기적이라는 주제에 맞춰 말씀과 게임 및 각종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달라스 연합교회는 ‘할렐루야 나이트’ 라는 이름으로 오후6시부터 8시까지 각종 게임, 말씀, 간식과 함께 체육관에서 가을 행사를 진행한다.     〈캐서린 조 기자〉북텍사스 페스티벌 가을 페스티벌 페스티벌 정보 가을 축제

2024-10-24

퀸즈한인교회 가을 축제 개최

  올해 창립 54주년을 맞은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가 뉴욕지역 한인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대규모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Fall Family Festival)’을 연다.     지난 1969년에 한인사회에 첫 선을 보인 이 교회는 “KCQ(퀸즈한인교회)는 멈추지 않는다. 22세기,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고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퀸즈한인교회 교육부 디렉터 이현구 목사는 “뉴욕에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족 중심의 페스티벌이 많지 않다”며 “이번에 뉴욕 지역의 한인 및 다민족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 사랑 안에 하나가 되자는 취지로 이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16일(토)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교회 건물 안마당 넓은 공간에서 축제가 펼쳐지는데, 행사장에 ▶에어 슬라이드 ▶바운스 하우스 ▶푸드 코트 ▶카페 ▶뮤직 페스티발 ▶페이스 페인팅 ▶페인팅 컨테스트 ▶타이다이 ▶가족 사진관 ▶디저트 부스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된다. 방문객들은 각기 다른 부스에서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를 선택적으로 골라 즐길 수 있다.     경품 추첨도 실시해 참가자들은 아이패드를 포함한 푸짐한 상품도 받아갈 수 있다.  또 방문객들에게는 햄버거·핫도그·솜사탕·팝콘·커피·음료 등 다양한 스낵이 무료로 제공된다. 축제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교역자들이 준비한 스킷과 예배,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마무리 된다.   이와 함께 11월 18일(토) 퀸즈한인교회 본당에서 온가족을 위한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전문팀 극단 '하늘에'의 총 열 일곱명의 공연단이 방문하여 펼치는 이번 뮤지컬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작품 ‘넌 특별하단다’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만드신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존재’임을 전하는 따뜻한 가족 뮤지컬이다. 이를 위해 한국에서 활동중인 극단 ’하늘에’팀을 초청하여 더욱 멋지고 감동적인 뮤지컬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교회는 뉴욕 찬양 콘서트 시리즈로 내달 22일 강찬 목사 초청 찬양간증집회를, 오는 11월 10일 색소폰 심삼종 교수, 케니 백, 피아니스트 장현화가 함께하는 ‘The Presence Trio’의 공연을 각각 개최한다.   퀸즈한인교회는 다음세대에 아낌 없는 투자를 하며 현재 꾸준히 성장하는 대표적인 교회 중 하나다. 자녀들과 학부모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   문의 718-925-1329(교육부 디렉터 이현구 목사).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퀸즈한인교회 김바나바 목사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이현구 목사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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